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홍광초등학교 SW영재학급, 창작대회 동상·장려상 수상

박씨네 아이들, 에라이연구소 팀 창의적 프로그램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2.01.02 13:22:26
  • 최종수정2022.01.02 13:22:26

'2021 SW영재 창작대회'에서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제천 홍광초등학교 SW영재학급 '박씨네 아이들'과 '에라이연구소' 팀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홍광초등학교 SW영재학급 '박씨네 아이들'과 '에라이연구소' 팀이 실생활 기반 SW융합 개발을 주제로 하는 '2021 SW영재 창작대회'에서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SW영재 창작대회는 SW영재학생들의 우수 산출물 발표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문제해결력을 갖춘 SW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전국 단위의 대회다.

'박씨네 아이들' 팀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가진단 상처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공지능이 미래 의료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을 발표해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동상)을 수상했다.

또 '에라이연구소' 팀은 인공지능을 통한 환경 보호를 주제로 쓰레기 자동분리수거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국영재학회 학회장상(장려상)을 받았다.

조광한 교장은 "홍광초 SW영재학급이 제천지역 SW교육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이 SW영재학급을 통해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