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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세종·해남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설계 완료

올해 시공을 위한 준비 끝

  • 웹출고시간2022.01.02 13:04:01
  • 최종수정2022.01.03 18:00:08

해남 재배단지 조감도.

[충북일보]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조성 예정인 세종시와 해남군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총사업비 25억/개소)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된다.

해당 사업은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다.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다목적 온실 등을 도입할 계획이며, 올해 초 착공해 11월 준공 예정이다.

최은형 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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