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민 행복응원지원금' 14일까지 신청기간 연장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출생자 신청 가능

  • 웹출고시간2022.01.02 12:54:57
  • 최종수정2022.01.02 12:54:57
[충북일보] 음성군은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신청기간을 오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6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을 결정했다.

군은 애초 지난달 31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지만 음성행복페이 수요량 증가로 신규 카드 발급이 늦어져 1차에 한해 신청기한을 연장키로 했다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은 신청기간이 8주였던 국민상생지원금에 비해 4주로 짧고 홍보방법에도 한계가 있어 연장했다.

신청기간 연장에도 행복응원 지원금은 지원 기준 및 지급대상에 변동이 없다.

다만 지급기준일인 지난해 11월 11일 0시 이후 출생자는 연장기한까지 신청시 지급대상에 해당된다.

미신청 세대주는 이달 1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그리고 앱' 또는 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은 지난달 30일 기준 지급대상 9만2천666명(5만656세대) 중 8만5천551명(4만4천93세대)이 신청해 92.32%의 신청률을 보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