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괴산사랑운동' 확대

지난해 5대 과제·20개 실천과제 실천
올해 군민의 단합된 정신으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 웹출고시간2022.01.02 12:57:46
  • 최종수정2022.01.02 12:57:46

괴산사랑운동 퍼포먼스.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괴산사랑운동'을 확대, 전개한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괴산사랑운동을 실천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괴산사랑운동은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운동', '꼭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을 지키는 운동',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운동', '나부터 솔선하는 운동'이다.

군은 2018년 10월 괴산사랑운동 선포를 시작으로 괴산정신 정립,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5대 과제, 20개 과제를 실천했다.

이듬해 2019년부터는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을 벌여 지역화합, 세대공감, 상생경제 등의 주민의식을 개혁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민·관이 동참하는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을 추진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줬다.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칭찬릴레이'로 격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 데 기여했다.

군은 앞으로 'I ♡괴산(괴산의 힘·사랑·미래)'을 목표로 괴산사랑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봉사·환경·홍보·친절·교통 분야별 사회단체들의 참여를 확대해 2022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 개최하기로 했다.

괴산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하는 사람을 발굴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끼도록 '사랑해요 괴산'을 발간해 '괴산의 사랑'을 확산할 예정이다.

민간주도의 '동네·자연·문화사랑' 실천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단위 화합과 세대 공감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기회를 넓힌다.

'그린워킹' 자원순환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관광지를 연계하는 투어를 운영해 문화와 관광지를 홍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괴산사랑운동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