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박상미 주무관 선정

늘 웃는 얼굴로 적극적인 업무수행

  • 웹출고시간2022.01.01 17:58:31
  • 최종수정2022.01.01 17:58:31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달 31일 박상미(40·행정7급)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사리면 총무팀에서 서무와 이장·주민자치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이장 화합과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 마을 화합에 앞장서고 7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때에는 노인들을 직접 챙겨 주민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늘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민원해결 방법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은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군청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 또는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과 읍·면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벌여 친절공무원을 선정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괴산사랑상품권(30만 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돼도 괴산사랑상품권(5만 원)이 제공된다.

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진-박상미 주무관. 사진제공=괴산군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