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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수 신임 영동소방서장 취임

영동군민 안전책임지는 문화정착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2.01.01 18:02:13
  • 최종수정2022.01.01 18:02:13
[충북일보] 임병수(사진) 신임 영동소방서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임 서장은 지난 1996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충청소방학교 교수, 단양소방서장, 청주동부소방서장,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 도내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임 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서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에게 신뢰가 두텁다는 평이다.

임 신임 서장은 "영동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군민과 소통하고 진심어린 행정 서비스를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 모두 기본에 충실함을 바탕으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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