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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선대위 구성 완료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장섭 도당위원장 등 13명
이용희·홍재형·노영민·김광수 상임고문
내년 1월 9일 송영길 대표 등과 출범식

  • 웹출고시간2021.12.30 18:46:18
  • 최종수정2021.12.30 18:46:1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대한민국대전환 20대 대통령 선거 충북선거대책위원회(이하 충북선대위)' 구성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충북선대위는내년 1월 9일 오후 2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송영길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장섭 도당위원장과 △김종우 도당 대학생위원장 △김은진 청주대 박사과정 연구생 △이소연 크리에이트나인 대표 △조창연 도당 노동위원장 △이근혜 장애인볼링 국가대표 △박진희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충북 대표 △이장희 극동대 교수 △임진숙 사회복지법인 한국어린이집연합회장 △김준권 한국목판문화연구소장 △유용 충북새농민회장 △남봉현 시대희망복지재단 회장 △이종숙 충북여성포럼 부대표 등 세대·분야별 12명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용희·홍재형 전 국회의원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광수 도당 노인위원장은 상임고문으로 활동한다.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는 변재일·도종환·임호선 국회의원, 정정순·곽상언 지역위원장, 맹정섭·이경용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변종오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의회장이 임명됐다.

주태문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종합상황실장으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들이 종합상황실 부실장을 맡았다.

충북선대위는 이밖에도 지역위 선대위, 정책자문단, 상설위원회, 특별위원회, 기본사회위원회, 부정선거감시단, 도민참여본부, 공보단, 법률지원단 등 총 261명으로 구성됐다. 이장섭 위원장은 "오늘로 대선이 69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중단 없는 발전을 할 것이냐, 다시 과거로 후퇴할 것이냐를 가르는 중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충북도당 선대위가 대선 승리로 가는 길의 선두에 서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새로운 정치, 새로운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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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