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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속리산·월악산 새해맞이 행사 전면 금지

1월 1~2일 오전 7시부터 입장 가능
실시간 일출 영상 누리집 공개

  • 웹출고시간2021.12.29 16:20:03
  • 최종수정2021.12.29 16:20:03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엄중한 방역 상황을 고려해 소백산·속리산·월악산 국립공원 내 새해맞이 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새해맞이 탐방객 분산을 위해 내년 1월 1일과 2일 탐방로는 오전 7시(기존 오전 5시)부터 개방한다.

새해 한시적으로 변경되는 탐방로 개방 시간 공고·비대면 실시간 일출 영상(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 한려해상 달아공원, 덕유산 향적봉)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http://www.knp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준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밀집이 예상되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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