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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 대한췌장담도학회 대전충청지회장 선출

  • 웹출고시간2021.12.29 16:56:34
  • 최종수정2021.12.29 16:56:34

대한췌장담도학회 대전충청지회장으로 선출된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의 모습.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은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가 대한췌장담도학회 대전충청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 교수는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초음파내시경(EUS) 등 치료내시경 분야 권위자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보험이사 등을 역임해왔으며 일본 고베의과대학부속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현재 충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 교수는 "1993년 학회가 창립되고 2006년 결성된 대전충청지회는 췌장암, 담도암, 담석의 진단과 치료, ERCP의 교육과 보급에 힘써왔다"며 "중부권의 우수한 의료진을 지원하며 새롭게 전임의 또는 교수가 되는 인재들의 교육을 돕고 환자들에게 바른 의료정보를 보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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