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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이달 말 준공

설성문화회관 조성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 웹출고시간2021.12.29 15:39:42
  • 최종수정2021.12.29 15:39:42
[충북일보] 음성군 설성문화회관이 이달 말 준공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오는 31일 음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이 사업은 87억4천900만 원을 들여 옛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청사를 리모델링해 설성문화회관으로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2016년 음성군으로부터 수탁해 시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발전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KRC지역개발센터를 전국 도별 9곳에 운영하고 있다.

KRC는 농촌지역 개발 계획수립 지원, 신규사업 발굴 컨설팅, 준공권역 시설 활성화 등 농촌공간 전체를 디자인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석월애 음성지사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사업에 최대한 반영한다"며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시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보다 나은 음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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