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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9 15:31:27
  • 최종수정2021.12.29 15:31:27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4분기 청렴우수 공직자로 회남초 김재은 교무실무사와 보은교육지원청 행정과 한지언 주무관을 선정했다.

또한 고객에 대한 배려와 섬김의 자세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어울림 보은교육상 대상자로 회남초 권순정 초등돌봄전담사, 보덕중 장효진 주무관을 뽑아 표창했다.

동광초 신수빈 주무관과 수한초 장수진 주무관은 기록물 관리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기록문화발전과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록물관리 유공표창장을 받았다.

탄부초 임인권 주무관과 수정초 박찬영 주무관은 안전한 통학 지원과 효율적인 통학차량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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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