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9℃
  • 흐림강릉 11.2℃
  • 흐림서울 18.0℃
  • 흐림충주 17.6℃
  • 흐림서산 16.7℃
  • 청주 18.3℃
  • 대전 17.5℃
  • 흐림추풍령 15.6℃
  • 대구 17.8℃
  • 울산 16.2℃
  • 흐림광주 18.9℃
  • 부산 16.2℃
  • 흐림고창 18.0℃
  • 홍성(예) 17.2℃
  • 흐림제주 20.8℃
  • 흐림고산 15.3℃
  • 구름많음강화 17.4℃
  • 흐림제천 16.6℃
  • 흐림보은 16.6℃
  • 흐림천안 18.0℃
  • 흐림보령 18.3℃
  • 흐림부여 17.8℃
  • 흐림금산 17.1℃
  • 흐림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17.9℃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주당 '문화강국 충북위원회' 출범

충북 예술가 513명 구성 "민주정부 4기 창출" 다짐
김문수·김은숙·김희식 상임위원장 맡아

  • 웹출고시간2021.12.29 15:08:17
  • 최종수정2021.12.29 18:42:26

더불어민주다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문화강국 충북위원회’ 출범식이 29일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9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문화강국 충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선대위 문화강국위원장인 도종환(청주 흥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정주 문화강국부위원장, 김문수(백석대 교수)·김은숙(시인)·김희식(시인) 문화강국충북위원회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은 합니다', '문화강국'이 적힌 손피켓 퍼포먼스를 하며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 2022년을 민주정부 4기 문화강국 원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차기정부 문화국가 실현을 위한 정책기조와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21세기 문화국가를 위한 10대 실천과제와 45개 실행과제를 논의했다.

문화강국 충북위원회는 고문단, 공동위원장, 지역위원장, 장애인예술위원장, 생활예술위원장, 정책특위, 사무처 등으로 구성됐으며 충북지역 예술가 513명이 동참했다.

문화강국 충북위원회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2022년은 대한민국대전환을 통해 모든 국민이 문화와 예술로 풍요로운 삶을 평등하고 공정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강국으로 가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강국 충북위원회'는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 가는 뜻깊은 대전환의 시대에 동참하여 우리나라가 세계가 부러워하는 문화선진국이 되는 그날을 앞당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화강국 충북위원회는 이를 위해 △문화기본권 실현을 위한 풍요로운 생활문화 여건 조성 △생활예술인을 위한 예술활동 생태계 마련 △예술인 창작 환경 개선 및 복지제도 확대를 위한 제도 마련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청년예술가 지원 제도 확대 등을 추진한다.

김문수 상임위원장은 "문화강국 충북위원회 출범을 통해 도민 모두가 풍요로운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여건 조성은 물론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제도의 개선과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종환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펼쳐갈 문화예술 정책이 꿈에 그치는 것이 아닌 우리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문화강국충북위원회가 든든한 뒷심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