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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8 20:06:31
  • 최종수정2021.12.28 20:10:43

이상수 신임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황창선 신임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마경석 신임 흥덕경찰서장, 노규호 충북경찰청 수사부장.

ⓒ 충북경찰청
[충북일보] 경찰청이 28일 단행한 경무관 전보 인사에서 이상수 대전경찰청 자치경찰부장(57·경찰대 3기)이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임명됐다.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에는 황창선 청주흥덕경찰서장(55·경찰대 6기)이, 청주흥덕경찰서장에는 마경석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52·간부후보 44기)이 각각 내정됐다. 노규호(51·경정 특채) 충북경찰청 수사부장은 유임됐다.

이상수 신임 공공안전부장은 청주 출신으로 세광고를 졸업했다. 옥천서장, 충북청 경무과장, 충남청 세종서장, 충북청 청주상당서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 출신인 황창선 신임 자치경찰부장은 인청청 여성청소년과장, 경기청 안산단원서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장 등을 지냈다.

전남 장흥 출신인 마경석 신임 청주흥덕경찰서장은 서울 종로경찰서 청문감사관, 충남청 경비교통과장, 충남청 세종서장 등을 역임했다.

노규호 충북경찰청 수사부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사법시험(43회) 합격 후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청 광역수사대장, 서울 중부경찰서장을 역임한 뒤 올해 1월부터 수사부장을 맡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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