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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8 16:12:07
  • 최종수정2021.12.28 16:12:07

청주의료원 조감도 .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은 보건복지부 2021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병원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6개 적십자 병원 등이 대상이다.

이번 평가는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 등 4개 영역과 더불어 코로나19 대응 기여도와 관련해 실시됐다.

A등급을 획득한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은 15곳으로 청주·서울·부산·대구의료원 등이 포함됐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청주의료원으로 보내주신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도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를 보답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주어진 업무에 온 힘을 다하며 도민분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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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