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

제천 안흥식, 경기 안산 김길영 세무사

  • 웹출고시간2021.12.28 11:59:34
  • 최종수정2021.12.28 11:59:34

제천 안흥식, 경기 안산 김길영 세무사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2년부터 2년 간 지역 주민들의 세금 상담에 도움을 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이번 마을 세무사에는 지난 1기부터 함께 해온 안흥식(제천시) 세무사와 2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김길영(경기도 안산시) 세무사가 위촉됐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월 1일부터 전화, 이메일, 팩스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병숙 재무과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선뜻 재능기부를 해주신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잡한 세금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와 전통시장 상인, 교통이 불편한 농촌 주민, 시간·경제적 여건이 여유롭지 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단, 어려운 주민들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5억 원 이상 재산보유자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