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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축제 확대

충북교육청, 프로그램 공모 진행
학교밖 체육시설 이용비도 지원

  • 웹출고시간2021.12.27 18:14:38
  • 최종수정2021.12.27 18:14:3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7560+ 선도학교, 여학생 체육활성화 학교 등 단위학교 특성에 맞는 스포츠클럽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나선다.

학교스포츠클럽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활성화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스포츠클럽은 인근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장된다.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건강한 성장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세대공감 학교스포츠클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수영, 스케이트, 사격, 볼링 등 학교 밖 체육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도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스포츠클럽 지역 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해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 줄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단위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1·2학기 상시운영하고, 충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참가도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자신에게 잠재돼 있는 능력을 끌어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하고 사회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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