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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 소상공인 돕는 구내식당 없는 주간 운영

  • 웹출고시간2021.12.27 14:24:33
  • 최종수정2021.12.27 14:24:33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지원하고 이전지역 경제 활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구내식당 없는 주간을 운영한다.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구내식당 없는 주간은 공사가 일시적으로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전 직원이 인근 외식업체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기간이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내식당 없는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힘든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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