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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7 11:40:48
  • 최종수정2021.12.27 11:40:48
[충북일보] 증평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1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운영 역량 등을 평가한 후 실적이 탁월한 26개 지자체를 선정·발표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규수급자 발굴과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 집행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월별, 상·하반기 확인조사를 통해 기존 복지급여 대상자의 소득·재산 및 지원 자격에 대한 정비를 통해 복지급여의 누수를 막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먼저 찾아나서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와 맞춤형 급여지급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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