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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7 11:27:16
  • 최종수정2021.12.27 11:27:16
[충북일보] 진천군은 2022년 농촌진흥 시범사업의 대상자 접수를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미래 진천농업 선도 농업인 육성과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현장 확산을 위해 7개 분야 33개 사업 48개소에 약 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을 보면 △귀농귀촌 지원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주산지 일관기계화 △외래품종 대체 벼 생산 거점단지 육성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보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격은 진천군에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이며 최근 3년간 3천만원 이상 시범사업 수혜자와 가족 단위 경영체의 중복 신청은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incheon.go.kr/jcac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2년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스마트팜 기술 보급, 국내육성 품종 확산, 농산가공산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미래 진천 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며 "이번 사업에 역량 있는 농업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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