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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초중고 내달 초 겨울방학 본격화

초·중 1월 3~12일 집중…고교 2월 9~11일

  • 웹출고시간2021.12.26 14:53:59
  • 최종수정2021.12.26 15:01:32
[충북일보] 충북도내 초·중·고등학교의 겨울방학이 내년 1월초에 본격 시작된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259곳 가운데 청주 대성초가 지난 22일 겨울방학에 들어간데 이어 23일 진천 백곡초, 단양 상진초로 이어졌다.

지난 24일에는 청주 양청초 등 6곳이 겨울방학을 시작했다. 27일에는 청주 원평초와 제천 한송초, 28일 흥덕초 등 7곳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30일에는 보은 회남초 등 도내 16곳이 겨울방학을 시작하는 등 이달 말까지 초등학교 44곳이 방학을 맞이한다.

도내 초등학교의 본격적인 겨울방학은 내년 1월초에 시작된다.

내년 1월 3일 청주 죽리초 등 9곳을 비롯해 4일 35곳, 5일 30곳, 6일 17곳, 7일 42곳 등 11일까지 총 181곳이 방학을 시작한다.

중·고등학교도 지난 17일 대성여중에 이어 20일 진천중이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등 이달 말까지 중학교 12곳, 고등학교 4곳이 방학을 시작한다.

중학교의 본격적인 방학은 내년 1월 3일부터 12일 사이에 이뤄진다. 이 기간 중학교 87곳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고등학교는 1월 5일 제천상고 등 4곳과 7일 청주농고 등 10곳, 10일 보은정보고 등 4곳 등 12일까지 27곳이 방학을 시작하며, 2월 9일부터 11일까지 44곳이 방학에 들어간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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