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2.26 12:55:27
  • 최종수정2021.12.26 12:55:27

충주소방서 관계자들이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겨울철 공사현장 대상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점검은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호암지구 내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 현지 방문에 나선 이상민 소방서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충주 화재안전 특별조사팀과 최소한의 인원으로 점검을 벌였다.

점검은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비치 여부 확인△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여부 확인 △위험물 안전관리 등 공사장 화재예방 근절을 위한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추진 등이다.

이상민 서장은 "겨울철 건축공사장에선 작은 불티도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현장 근로자와 관계자는 평소에 안전수칙 매뉴얼을 숙지하고 화재감시와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