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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3 10:59:31
  • 최종수정2021.12.23 10:59:31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 182명을 오는 27일 발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와 미취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을, 노무직의 경우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총 765명에 이를 정도로 관심을 끌었으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120여 개의 사업장에서 1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근무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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