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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정구팀, 킹스컵 월드투어 국제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서 두각

박환, 이요한 개인복식 1위에 올라

  • 웹출고시간2021.12.22 13:10:21
  • 최종수정2021.12.22 13:10:21

음성군청 정구팀 선수들이 킹스컵 월드투어 '2021 국제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요한 박환 선수.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청 정구팀 선수들이 킹스컵 월드투어 '2021 국제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음성군청 정구팀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1국제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청 박환, 이요한은 개인복식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합복식에서도 이요한, 연해인(안성시청)이 혼합복식 1위, 박환, 황보민(문경시청)이 혼합복식 2위를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올 한해 전국대회에서 각각 개인복식 금메달 2개와 박환이 개인단식 동메달 1개를 추가로 획득하며 국가대표까지 선발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이들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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