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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복지사업평가 4년 연속 수상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 보건복지부 선정

  • 웹출고시간2021.12.21 11:23:17
  • 최종수정2021.12.21 11:23:17

충주시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에서 4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천500만 원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의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과 복지수준의 전반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관리와 부정수급 예방 노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충주시는 △사회보장급여 적정수급 교육 △신규수급자 대상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 △복지사업 부적정 수급 환수 △사회보장급여 홍보·우수사례 등 복지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성과기에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에 철저를 기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재정의 투명성 확보로 복지재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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