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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0 17:56:00
  • 최종수정2021.12.20 17:56:00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은 20일 별관 3층 자혜학당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은 20일 별관 3층 자혜학당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은 지난해 10월 정부에서 선언한 '2050년 탄소중립 목표'와 지난 4월 15일 충북도에서 발표한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선언에 청주의료원도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행해졌다.

청주의료원 임직원 200여명은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생활 속 개인별 실천방안을 설정, 적극적 참여 의지를 밝혔다.

손병관 청주의료원 원장은 "이제는 모두가 합심해 기후 위기를 극복할 때"라며 "청주의료원 임직원들도 일상생활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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