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2.20 14:12:44
  • 최종수정2021.12.20 14:12:44

진천군 기독교연합회(회장 백영선목사)와 기독교연합회원 박헌철(진천제일감리교회) 목사가 2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에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진천군 기독교연합회(회장 백영선목사)와 기독교연합회원 박헌철(진천제일감리교회) 목사는 2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200만 원, 총 4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골프존카운티(진천 화랑)도 20일 진천군청을 찾아 성금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진천읍에 500만 원, 문백면에 500만 원 등 모두 2천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병주 사업부장은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증진에 노력하는 골프존카운티가 되겠다"고 말했다.

골프존카운티(진천·화랑)은 매년 관내의 불우이웃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진천군에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진천산수산업단지기업체협의회가 20일 진천군을 찾아 이웃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같은 날 진천산수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남철우)도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진천산수산업단지는 54개의 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산업지역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남 회장은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연말의 분위기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추운 겨울 이웃을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천군 이월면 소재 퍼스트알텍(주)(사장 유홍규)도 20일 진천군 300만 원, 이월면 100만 원 등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유 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의 건강과 마음을 지키는 데 사용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도 20일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석명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진천군지회에서 백미 1천kg, ㈜감정평가법인 삼일 충북지사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