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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충북강원건설지사, 송학면에 연탄 기탁

임직원 급여로 십시일반 기탁금 조성 따뜻한 후원

  • 웹출고시간2021.12.20 11:56:37
  • 최종수정2021.12.20 11:56:37

한국전력 충북강원건설지사 관계자들이 송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연탄 2천800장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전력 충북강원건설지사가 제천시 송학면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 급여에서 십시일반 은 연탄 2천800장(200만원 상당)을 최근 송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송학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올 겨울 연탄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4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탄 700장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전력 충북강원건설지사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사회복지관, 영육아원, 사랑의 교실, 청소년쉼터, 아동그룹홈 등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을 살피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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