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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0 10:02:36
  • 최종수정2021.12.20 10:02:36

봉방동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20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나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 9기 위원은 12월 말로 임기가 종료돼 2022년부터 새롭게 선정된 10기 위원들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은옥 봉방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9기 위원들은 코로나로 어려웠던 2년의 임기 중에도 수해 의연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더불어 지역 홀몸노인 닭백숙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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