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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9 15:01:10
  • 최종수정2021.12.19 15:01:1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17일 '충북과학문화 민관활동 지원사업 및 우리동네 과학클럽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과학문화 활동을 수행할 도내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해 올해 초에 총 15개 민간기관과 과학클럽에 사업비를 지원했다.

공유회는 참여기관의 활동내용에 대한 우수사례발표와 성과확산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민간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2개 기관 ㈜우리문고와 제천 기적의 도서관이 우수사례와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 우리동네 과학클럽 지원사업에 참여한 3개 클럽 드론 비젼, 사이언스 MOM, 꿈을 IT하다의 활동결과가 공유됐다.

박병준 센터장은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민간기관과 과학클럽이 앞으로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또 더 많은 도민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자발적인 과학문화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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