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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 웹출고시간2021.12.19 12:32:14
  • 최종수정2021.12.19 12:32:14

진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사진은 공유대회 모습.

[충북일보]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완료하는 등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협의체는 지난 17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대회'를 열었다.

이 날 성과공유대회는 지역 내 소규모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해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의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대회에는 읍면마다 반찬꾸러미 전달, 이미용 서비스, 주거 환경 정리 등 마을에서 추진한 사업을 발표하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진천군의 복지발전을 위해 활동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명의 위원들에게 포상을 했다.

표창자는 △진천군수 표창 이희숙(문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군의장 표창 김정순(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회의원 표창 김형연(광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씨 등이 22명의 유공자를 대표해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김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강사를 초청해 '위드코로나 시대, 승리하는 민관협력 9가지 원리'라는 주제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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