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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육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

3천155명에게 아동수당 계좌로 입금

  • 웹출고시간2021.12.19 13:51:39
  • 최종수정2021.12.19 13:51:39

음성군청 전경.

[충북일보] 음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음성군에 주소를 둔 2015년 1월1일부터 올해 12월6일까지 출생한 만 0~5세 아동이다.

어린이집 재원아동 2천485명,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670명 등 모두 3천155명이다.

다만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제외다.

재원(예비비)은 도비 40%, 군비 60%다.

보육재난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계좌에 이달 안으로 입금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이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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