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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6 14:15:52
  • 최종수정2021.12.16 14:15:52
[충북일보] 40대 육군 37보병사단 사단장에 박성제(53)소장이 취임했다.

육군 37사단은 16일, 김정수 2작전사령관 주관으로 40대 사단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박성제 사단장은 학사 17기로 1991년 소위로 임관해 육군본부 정책실 정책조정과장, 9공수특전여단장 등 군내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직전에는 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으로 육군을 이끌어 갈 정예장교 육성에 기여했다.

박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충용부대 사단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금 당장 이대로 싸워 이기는 정예 충용부대 육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고창준 장군은 육군3사관학교 학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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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