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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테리어 키워드는 '새로운 코지(Cozy) 스타일'"

LX하우시스, 2022~2023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개최

  • 웹출고시간2021.12.15 16:52:57
  • 최종수정2021.12.15 16:52:57

LX하우시스가 내년도 인테리어 키워드로 꼽은 '새로운 코지(Cozy) 스타일'을 반영한 4가지 디자인 테마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썬키스', '티트리', '멋', '팔레트'.

ⓒ LX하우시스
[충북일보] LX하우시스는 최근 'LX Z:IN(LX지인) 2022~2023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해 편안함과 아늑함을 누린다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코지(Cozy) 스타일'을 내년도 인테리어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웨비나 형태로 진행됐다.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건축·인테리어 업계 종사자 및 학계 등 각 분야 디자인 전문가와 LX하우시스 고객 등 2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이 감정 해독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현상에 주목, LX하우시스만의 관점으로 색다르게 풀어낸 키워드 '새로운 코지 스타일'을 도출하고 이를 반영한 4가지 디자인 테마를 선보였다.

LX하우시스가 소개한 4가지 테마는 △썬키스(Sunkiss)-햇살 가득한 보물창고 △티트리(Teatree)-고요한 회복의 공간 △팔레트(Palette)-무엇이든 담아내는 여백 △멋-K컨템포러리 등이다.

'썬키스'는 타인의 시선보다 자기만족과 취향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의 특징을 반영,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아늑한 공간이 마치 보물창고 같다는 의미를 담았다.

'티트리'는 안정감을 주는 자연 그대로의 소재와 컬러들이 배열돼 건강한 일상의 회복과 치유를 돕는다는 뜻의 테마다.

'팔레트'는 팔레트에 짜놓은 물감이 조화를 이루며 그 자체로 작품이 되듯, 다양한 컬러와 가구·아이디어 등 다채로운 표현력과 쓰임으로 채워낸 공간을 뜻한다.

스페셜 테마인 '멋'은 최근 세계적으로 호환성이 높아진 한국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테마로, 전통적인 우리 것 특유의 멋과 정체성을 지닌 한국적 모티브가 반영됐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세미나 개최와 함께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전시장 '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에 관련 테마존을 선보여 방문객들이 내년 디자인 테마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사람들이 느끼는 다양한 형태의 편안함과 아늑함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LX하우시스만의 인테리어적 해석을 덧붙여 '새로운 코지 스타일'이라는 디자인 키워드를 제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디자인 트렌드 및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을 제안하며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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