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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 청주공항 현장 방문

현장 직원 소통·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등 공항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1.12.15 15:48:12
  • 최종수정2021.12.15 15:48:12

한국공항공사 박영선 상임감사위원이 15일 청주공항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박영선 상임감사위원이 15일 청주공항을 방문해 직원과의 소통과 코로나 19 특별방역 대책 등 공항 현장을 방문했다.

박 상임감사는 이날 청주공항을 찾아 신규 소방대 등 근무현장과 여객청사 이용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이행 과 방역체계 등을 점검했다.

특히,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상황에서 청주공항 무중단 운영을 위해 노력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상임감사는 "공공부문 종사자들에 대한 국민의 반부패 청렴 기대 수준이 어느때 보다도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반부패·청렴은 공사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한국공항공사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도 강화를 위해 앞으로 직원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건강한 소통문화를 만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상임감사는 한국공항공사 1980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선임된 여성 상임감사위원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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