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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8개 기업,'58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유공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1.12.15 11:23:44
  • 최종수정2021.12.15 11:23:44
[충북일보] 옥천군 관내 8개 기업이 '58회 무역의 날 충북기념식'에서 수출유공기업 등으로 수상했다.

지난 14일 충청북도 및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식에서 수출 1억불 달성에 국제종합기계㈜, 300만불 달성에 ㈜교동식품, 백만불 달성에 연합농원파이프㈜가 수출 탑에 이름을 올렸으며, ㈜참옻들은 옻산업 세계화 인정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백만불 이하 수출 유공 기업으로 ㈜창조, ㈜건영제과, 대도식품, 옥천산업㈜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총 8개 기업이 각종 수출 유공으로 수상을 했다.

대도식품 김종훈 대표는 "이번 수상이 수출탑을 향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군의 관심과 각종 지원에도 항상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역대 무역의 날 기념식 중 이렇게 많은 관내 기업이 수상한 적은 처음이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팬데믹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은 맺은 듯하다"며"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에서도 앞으로 더욱더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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