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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단장된 대통령기록전시관 4층으로 오세요"

각종 문서와 사진 · 영상물 등 629건 추가로 전시

  • 웹출고시간2021.12.14 18:16:38
  • 최종수정2021.12.14 18:16:38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

[충북일보] 행정안전부는 14일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전시관 4층에 있는 '대통령의 역할' 전시실을 전면 개편해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곳에서는 역대 대통령들이 남긴 각종 문서와 사진 · 영상물 등 모두 629건이 새로 전시된다.

특히 첨단 연출 기법으로 재현한 '육성으로 듣는 대통령의 취임사와 선서' '대통령 취임식, 하루의 기록' 등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통령기록전시관은 코로나19 접종을 마쳤거나, PCR음성확인서를 지참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a.go.kr)에 올라 있다.있

세종 / 최준호 기자

대통령기록전시관 4층에서 14일부터 전시되고 있는 '금강산 선녀도'. 지난 1972년 5월 당시 김일성 북한 주석이 박정희 대통령에게 선물한 자수(刺繡) 작품이다.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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