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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4 14:21:02
  • 최종수정2021.12.14 14:21:02

옥천소방서는 14일 전략회의실에서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14일 2층 전략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등 각종 전염성 환자와 접촉할 우려가 많은 구급·구조대원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감염방지 대책을 확립하여 대원들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는 소방공무원 및 충북대학교병원 이지한 구급지도의사 등 9명이 참석했으며, 구조·구급대원들의 현장 활동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건강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감염관리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구급대원 감염관리 방안 논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급 대응 사항 논의 ▲감염 노출 직원 조치 및 감염위험도 평가에 관한 사항 ▲구급대 전반적인 위생관리 및 환경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옥천소방서 구급대는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 45명의 구급대원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플라즈마 멸균기가 설치된 감염관리실 운영과 각종 개인보호장비를 통해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현장 출동대원들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다"며" 앞으로 여려 감염 위험으로부터 현장대원과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비를 통해 감염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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