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 에이치 희망플러스&케이닥, 찾아가는 닥터버스 의료봉사

충주시 앙성면·대소원면 등 취약계층, 외국인 200여 명 수혜

  • 웹출고시간2021.12.14 10:34:09
  • 최종수정2021.12.14 10:34:09

더 에이치 희망플러스와 ㈜케이닥 관계자들이 충주시 앙성면과 대소원면에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의료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 에이치 희망플러스와 ㈜케이닥은 14일 충주시 앙성면과 대소원면에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의료봉사를 전개했다.

두 기관은 지난 8월 찾아가는 닥터버스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 후 이달 앙성면행정복지센터와 대소원면 독정2구 마을회관에서 계획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료봉사에는 200여 명의 취약계층과 외국인이 고혈압, 당뇨 등 내과 진료를 받았다.

또 진료 소견이 있는 대상자에게 충주시 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가까운 곳에 병원이 없어 진료를 받으려면 차를 타고 시내까지 나가야 하는데 이렇게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플러스 김형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케이닥과 함께 곳곳에서 의료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