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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3 16:44:33
  • 최종수정2021.12.13 16:44:33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접수 창구.

[충북일보] 음성군이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신청을 받은지 1주일만에 전체 대상가구 중 절반 가까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요일제로 집중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 12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5만656세대 중 2만3천145세대, 4만7천984명이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오프라인은 1만4천738세대, 온라인 신청은 8천407세대로 집계됐다.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은 11일 0시를 기준으로 음성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군민과 체류 중인 외국인 중 영주권자(F5)와 결혼이민자(F6)가 대상이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음성군 및 충북혁신도시 내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 내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말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그리고 앱 또는 군 홈페이지)으로 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세대원 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법정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가구원이 없는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신속·정확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다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 신청을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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