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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극동대 봉사동아리 '달빛한줌', 충북도 '특별봉사상' 수상

지역 농가위주 봉사활동…학생단체부문 수상

  • 웹출고시간2021.12.12 13:45:13
  • 최종수정2021.12.12 13:45:13

극동대 봉사동아리 '달빛한줌' 곽선영 회장이 학생단체부문 특별봉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 극동대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봉사동아리 '달빛한줌'이 충북도 '2021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달빛한줌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음성 복숭아 농가에서 적과, 복숭아밭 관리, 가지(전지)줍기, 인삼꽃따기, 고추수확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감곡면지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달빛한줌은 이 같은 활동으로 학생단체부문 특별봉사상을 수상했다.

곽선영 회장은 "달빛한줌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주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봉사동아리"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 활동해준 동아리 회원들과 지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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