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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청년회의소 창립 49주년 기념식 개최. 신임 오민식 회장 취임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최선

  • 웹출고시간2021.12.12 13:39:04
  • 최종수정2021.12.12 13:39:04
[충북일보] 충북 영동청년회의소는 지난 10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충북도내 JC회원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9주년 기념식과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오민식(사진) 신임회장은 "영동JC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을 이끌어 나간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점들을 청년의 관점에서 통찰하고 개선할 수 있는 단체가 될 것"이며 "지역사회에 필요한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오 회장은 1985년생으로 2015년 영동JC에 가입하여 재정이사,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오성종합건재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을 이끌어갈 회장단은 '화합과 행동으로 함께 나아가는 영동JC'라는 슬로건으로 신임 오민식 회장을 비롯해 전대진 상임부회장, 민병헌 내무부회장, 최창기 외무부회장, 이몽호·윤태림 감사로 구성됐다.

한편 영동청년회의소는 매년 난계국악축제, 난계박연 숭모제, 난계국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관하며 지역 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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