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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9 13:27:17
  • 최종수정2021.12.09 13:27:22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말로 종료되는 2021년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홍보하고 나섰다.

9일 군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1인당 연간 10만 원씩 지원하는 문화생활 분야의 복지카드다.

군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는 문화누리 상품주문 카탈로그를 통한 전화주문과 다양한 상품안내서를 통한 '문화장바구니' 신청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2021년 남은기간 동안 가맹점 신규 발굴과 충북문화재단과 협업해 올해 큰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문화트럭'을 신청지역에 한해 12월 중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43-539-3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모두가 풍성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좀 더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적극적인 카드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 잔액과 카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와 문화누리카드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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