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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년회의소 제55대 이준혁 회장 취임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빛과 소금 되도록 노력"

  • 웹출고시간2021.12.09 14:12:12
  • 최종수정2021.12.09 14:12:12
[충북일보] 제천청년회의소 제55대 회장단 취임식이 지난 8일 오후 6시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차표창과 전역식에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제천청년회의소를 이끌어온 임용빈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이임식과 신임 이준혁 회장과 2020년 회장단 취임식이 이어졌다.

2022년도 제천청년회의소 회장단으로 이준혁(38) 신임회장을 비롯해 상임부회장 최용준, 내무부회장 이태윤, 외무부회장 임성용, 감사 이진희·김주영 등이 각각 자리를 맡았다.

이 신임회장은 "남이 보는 우리가 아닌 우리 자신이 보는 우리의 모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역대 선배님들의 쌓아 놓은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이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빛과 소금이 돼 제천JC를 힘차기 이끌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그는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는 우리 내부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제천JC 회장으로써 여러분의 손발이 돼 조직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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