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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8 17:43:47
  • 최종수정2021.12.08 17:43:47
ⓒ 청주가로수도서관
[충북일보]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지난 6일부터 연말을 맞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함께 유아자료실에 포토존을 마련해 이용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입구에서부터 로비 대형화면에서 눈이 내리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아기자기한 소품도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자료실에 마련된 알록달록한 포토존은 누가 찍어도 인생사진이 될 법하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학습용 게임기 주변에는 아이들이 떠날 줄 모른다"고 설명했다.

2층 커뮤니티홀에서는 그림책도 함께 읽고 북트레일러와 그림책 원화도 감상할 수 있다.

청주가로수도서관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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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