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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가로수도서관 '2022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1.12.08 17:39:31
  • 최종수정2021.12.08 17:39:35
[충북일보] 청주가로수도서관이 '2022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85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에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해 장애인의 정보접근과 독서활동 서비스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34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국비와 지방비 매칭사업으로 내년 2월 국고보조금이 교부돼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시각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휴대용·이동용·탁상용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와 청각장애인용 공공이용보청기, 지체장애인용 특수마우스, 휠체어 등 독서보조기기 총 13종 구비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국고지원사업으로 독서보조기기를 확충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노인들이 어려움 없이 독서 및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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