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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성여중, 창작 희곡 공모전 최우수 수상

충북교육문화원 주관

  • 웹출고시간2021.12.08 14:39:30
  • 최종수정2021.12.08 14:39:30

예성여중 1학년 학생들이 충북교육문화원 주관 창작 희곡 공모전에서 최우수을 수상하고 있다.

ⓒ 예성여중
[충북일보] 충주예성여중 1학년 학생들이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1창작 희곡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도교육감)을 수상했다.

수상은 강해환, 박서현, 손민경, 정다은 학생이 받았으며, 이들은 '그 시절, 너무 달랐던 우리'라는 제목의 뮤지컬 대본으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수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뮤지컬 대본 작성하기' 활동을 통해 작성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결과물을 관련 공모전에 참가해 이룬 성과다.

학생들은 수업 활동을 통해 뮤지컬 대본 작성에 필요한 등장인물과 줄거리, 넘버를 직접 구성하고 지문과 대사를 작성했다.

학교 측은 이 활동의 결과물인 학생들이 작성한 뮤지컬 대본으로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시간에 교내 뮤지컬 공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손민경 학생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학교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 대본을 쓰게 돼 정말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도 글쓰기를 열심히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을 쓰고 싶다"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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