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1.12.08 11:12:41
  • 최종수정2021.12.08 11:12:41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노년층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수행기관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노인복지관 등 3곳이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11개 사업) 810명 △사회서비스형(1개사업) 40명 △시장형(2개사업) 31명이다.

신청조건은 공익활동형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이상, 시장형은 만60세이상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사업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소득, 활동역량 등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절차를 거치며,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증평군 사회복지과(043-835-4813)로 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