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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8 11:29:38
  • 최종수정2021.12.08 11:29:38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이 후원하는 2021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개인부문 71명을 선정해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교육부장관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경찰청장표창, 감사장을 시상하고 단체상은 진천상공회의소를 포함해 세 단체가 수상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노인들의 안전보행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회원사와 함께 안전지팡이를 후원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상을 수상했다.

왕용래 회장은 "진천상공회의소 회원사와 함께 마음을 모아 더욱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좋은 상을 받았다"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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