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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시재생 감사패 전달식

도시재생에 기여한 주민협의체, 마을활동가에게 수여

  • 웹출고시간2021.12.08 11:32:50
  • 최종수정2021.12.08 11:32:50

도시재생 감사패 전달식에서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도시재생에 기여한 주민협의체, 마을활동가에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감사장은 올 한해 음성군 도시재생에 열심히 참여하고 홍보한 현장활동가 8명에게 수여됐다.

이들은 △기초센터 현장활동가 2명(김규희, 한기연) △시장통 현장활동가 4명(석덕순, 이미란, 이태균, 이지선) △역말 현장활동가 2명(정진순, 김미희)이다.

기초센터 현장활동가는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과 삼성면 모래내 포차 운영자 모집 홍보, 생극·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모니터링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했다.

역말 현장활동가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와 빈집 조사 등을 지원했다.

시장통 현장활동가는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교육을 수강하고 한옥촬영 스토리 보드 및 스토리텔링 기초작업 등을 진행했다.

감사패는 감곡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이태수 위원장(왕장2리)에게 전달됐다.

이태수 위원장은 감곡면 도시재생 관련 업무협약과 주민협의체 구성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환 지역활성화지원센터장은 "남은 기간에도 열정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도시재생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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