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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7 15:59:06
  • 최종수정2021.12.07 15:59:06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와 가곡면 대대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2마리가 포획됐다.

충북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는 총 23마리(단양 18, 제천 5)로 늘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야생 멧돼지 2마리는 소백산국립공원 수색팀이 설치한 포획 트랩에 의해 지난 4일 잡혔다.

ASF에 감염된 살아있는 야생 멧돼지는 지난달 23일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에서 처음 발견됐다.

나머지 20마리는 모두 폐사체 상태로 발견됐다.

ASF 발생건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5~6일 단양군 단성면, 어상천면, 영춘면에서 야생 멧돼지 6마리의 폐사체를 발견하고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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